죠이플 창(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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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님의 마음과 생각들을 담은 글들입니다.

여름 성경학교(V.B.S)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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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18-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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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우리 교회 최초로 여름 성경학교(V.B.S)가 있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한국에서조차 새로이 태어나는 아이들의 감소로 주일 학교가 붕괴되고, 또한 교회 봉사 인력 감소로 중대형 교회가 아니면 시행하기가 쉽지 않은 프로그램이라 V.B.S를 한다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한국의 경우 가장 대표적인 교단인 ‘예장통합’의 경우 2015년 기준으로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가 50%이며, 이민 교회의 경우 그 실상은 더 열악하기 마련입니다. V.B.S가 있을리는 더더욱 만무합니다. 이는 건물이 있다고, 학생들이 많다고 가능한 것이 아니라 봉사자들의 헌신이 뒷바침되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여기에 이르기까지 수고하신 주일학교 부장 집사님과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같이 응원해 주시고 도와주시는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성도님 여러분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안전을 위해. (다치거나, 아픈 아이들이 있지 않고, 안전 사고 나지 않도록)
2. 아이들이 은혜 받을 수 있도록. (예수님을 만나도록)
3. 소외되거나 마음 상하는 아이가 없도록.
4.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과 봉사자들이 기쁨으로 봉사하며, 더 큰 은혜를 받도록.
5. 모든 프로그램들이 차질 없이 돌아가며, 당황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6. 안 믿는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들이 교회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고,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7. 이 사역으로 인해 온 교회가 더욱 하나되어 ‘주일 학교’로 소문난 교회가 되도록.

V.B.S는 여름 방학동안 집에서 뒹구는 할 일없고 심심한 아이들을 위한 childcare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엄청난 영적 에너지와 물질이 투입되는 영적 전쟁의 한 단면입니다. 이 아이들의 영혼을 얻지 못하면 주일학교 이후의 중고등부, 대학부, 청년부도 없습니다. 우리는 미래의 영적 전쟁을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이번에 수고하시는 모든 봉사자들께서는 기도로 영적 무장을 단단히 해 주시길 바랍니다. 단순한 baby sitting이 아니라 아이들의 인생과 교회의 미래가 걸린 문제라 생각하시고 눈물로 기도하며 이 일을 감당해 주십시오. 영혼의 변화가 없는 V.B.S는 세상의 ‘보이스카웃’ 여름 프로그램과 다를바 없습니다. ‘재미’ 이전에 ‘감동’이 있어서 평생 기억에 남는 섬김의 기회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