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이플 창(窓)

죠이플 창(窓)

담임 목사님의 마음과 생각들을 담은 글들입니다.

‘정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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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18-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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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반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들에 대하여 어느 목사님께서 “노벨 평화상뿐 아니라 노벨 문학상감이다. 기대만발, 가슴철렁, 심장쫄깃, 흥미진진…” 이라며 급변하는 정치 외교적 상황에 대해 쓴 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종잡을 수 없는 결정들의 정확한 배경과 속내가 무엇인지 여러 가지 말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북한을 길들이기 위한 고도의 전술이라느니, 중국을 압박하기 위한 선택이라느니, 국내 지지기반인 신네오콘의 요구를 거절할 수 없어 선택한 수였다느니…’ 그 진의가 무엇이든지 간에, 그가 협상의 달인인 것은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즉흥적으로 보여지는 일련의 결정들을 통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의 주도권을 쥐게 되었고, 북한과 더불어 중국까지도 압박하는 ‘일타이피(一打二皮)’의 효과도 가져왔습니다. 70여년 가까이 갈라섰던 남과 북이 소통하며 하나 되기까지 앞으로도 많은 난관과 암초가 있겠지만, 평화적, 민주적 통일이야 말로 모든 대한민국 백성의 염원이자 소원임은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이 아무리 열심으로 계획을 짜며 노력을 해도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지 않으시면 소용 없는 일입니다. 잠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요즘의 미국은 ‘세계의 경찰’ 같기도 하다가, 가끔은 ‘세계의 깡패’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하나님께서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을 사용하셔서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한 하나님의 역사를 그려 나가고 계심을 느낍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보면서 구약에 나온 ‘이방왕 (페르시아) 고레스’ 왕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레스는 당시 여호와 하나님을 믿지도 않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왕이였습니다만, 이사야의 예언의 말씀을 성취하는 포로 귀환의 주역이 됩니다.

그런 고레스를 일컬어 그가 태어나기도 전에 사44:28에 하나님께서는 “내 목자”라고 하셨고, 사 45:1에서는 “여호와께서 그의 기름부음을 받은 고레스”라고 칭하셨습니다. 이방왕도 이방 나라도 모두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말씀입니다.

격동의 시간들을 지내면서 역사의 방관자로 남지 않고, 우리 죠이플 성도님 모두가 중보 기도로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정치를 잘하네, 못하네’를 논하기 전에 부족한 리더라도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하늘의 지혜를 주셔서 주의 뜻을 이루는 나라와 대통령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시길 소망합니다.

딤전 2: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